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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의 첫 자유여행, 오사카! 트래블 그램 만들기

by 299jsafjafea 2025. 5. 26.

나의 첫 자유여행, 오사카! 트래블 그램 만들기

 


목차

  1. 오사카 자유여행, 왜 처음으로 선택했을까?
  2. 항공권과 숙소, 쉽고 빠르게 예약하는 나만의 팁
    •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 활용법
    • 숙소: 위치와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3. 오사카 필수 코스 정복기: 교통편 완벽 분석
    •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로: 라피트 vs. 난카이 특급
    • 오사카 시내 교통: 지하철 패스 총정리
  4. 먹방 투어: 오사카에서 놓칠 수 없는 미식 경험
    • 도톤보리: 글리코상 앞에서 즐기는 다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 신세카이: 쿠시카츠의 매력에 빠지다
    • 우메다: 백화점 지하 식품관 탐험
  5. 쇼핑 & 즐길 거리: 오사카에서 인생샷 남기기
    • 도톤보리: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트래블 그램 완성
    • 우메다 스카이 빌딩: 야경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순간
    • 덴노지 동물원 & 신세카이: 정겹고 아기자기한 매력
  6. 여행 경비 절약 꿀팁: 스마트한 소비로 즐기는 여행
    • 면세점 쇼핑: 꼭 필요한 것만 알뜰하게!
    • 환전: 주거래 은행 앱 활용하기
  7. 여행 마무리: 오사카, 다음을 기약하며

1. 오사카 자유여행, 왜 처음으로 선택했을까?

처음 떠나는 자유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저의 선택은 바로 오사카였습니다. 왜 오사카였냐고요? 일단 가까운 비행시간이 큰 장점이었어요. 짧은 비행으로 부담 없이 갈 수 있다는 점이 저 같은 초보 여행자에게는 아주 매력적이었죠. 또한, 오사카는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길을 잃을 걱정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구글 번역기 하나면 충분하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용기를 낼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오사카는 맛있는 음식 천국으로 유명하잖아요!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는 저에게 오사카는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목적지였습니다. 활기찬 분위기와 다채로운 볼거리, 그리고 저의 입맛을 사로잡을 맛집들이 가득한 오사카에서 첫 자유여행의 설렘을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2. 항공권과 숙소, 쉽고 빠르게 예약하는 나만의 팁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 활용법

항공권은 여행 경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스카이스캐너, 인터파크 투어, 와이페이모어 등 다양한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활용했습니다. 각 사이트마다 특가 프로모션이나 할인 코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러 곳을 비교해보고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특정 요일이나 시간에 출발하는 항공권이 더 저렴할 수 있으니, 유연하게 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면 이 점도 고려해보세요. 저는 비성수기 평일 출발 항공권을 노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절약한 비용은 오사카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 먹는 데 아낌없이 사용했죠!

숙소: 위치와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자유여행에서 숙소는 단순한 잠자리를 넘어, 여행의 동선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는 위치와 대중교통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습니다. 특히, 오사카는 지하철 노선이 매우 발달해 있어서 지하철역과 가까운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저는 난바역 근처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는데, 도톤보리와 가까워서 밤늦게까지 놀다가 쉽게 숙소로 돌아올 수 있었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지하철역이 바로 근처에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숙소 예약은 아고다,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등 다양한 숙소 예약 사이트를 활용했고, 실제 이용객들의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평점이 높은 곳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특히, 일본 숙소는 방이 작을 수 있으니, 짐 보관이나 편의시설 등도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오사카 필수 코스 정복기: 교통편 완벽 분석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로: 라피트 vs. 난카이 특급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오사카 시내로 이동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라피트난카이 특급입니다. 저는 빠른 이동을 선호했기 때문에 라피트를 선택했습니다. 라피트는 좌석이 편안하고 쾌적하며, 난바역까지 35분이면 도착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왕복권을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난카이 특급은 라피트보다는 조금 더 느리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선택하면 됩니다.

오사카 시내 교통: 지하철 패스 총정리

오사카 시내를 여행할 때는 지하철 패스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저는 1일 동안 무제한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을 구매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지하철 무제한 이용뿐만 아니라 오사카성, 우메다 스카이 빌딩 등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유용했습니다. 여행 동선을 미리 계획하고, 방문할 관광지를 고려하여 어떤 지하철 패스를 구매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 시내를 벗어나 교토나 나라 등으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간사이 쓰루패스 등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구글 맵 앱을 활용하여 실시간 지하철 노선과 시간을 확인하며 편리하게 이동했습니다.


4. 먹방 투어: 오사카에서 놓칠 수 없는 미식 경험

도톤보리: 글리코상 앞에서 즐기는 다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오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로 도톤보리의 먹방입니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거대한 간판들이 즐비한 도톤보리는 그 자체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글리코상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 후, 길거리에서 파는 다코야키오코노미야키를 맛봤습니다. 뜨끈하고 쫄깃한 다코야키는 정말 환상적이었고, 고소한 오코노미야키도 제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양한 맛집들이 많으니, 줄이 긴 곳을 따라가거나 구글 맵에서 평점 높은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특히 이치란 라멘에서 혼밥의 진수를 경험했습니다.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혼자서도 편안하게 라멘을 즐길 수 있었고, 국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신세카이: 쿠시카츠의 매력에 빠지다

오사카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신세카이는 또 다른 먹방 성지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쿠시카츠입니다. 꼬치에 다양한 재료를 꽂아 튀겨낸 음식인데,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저는 츠텐카쿠 타워 근처에 있는 유명한 쿠시카츠 전문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쿠시카츠를 맛봤습니다. 얇은 튀김옷과 신선한 재료의 조화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단, 소스는 한 번만 찍어야 한다는 규칙을 잊지 마세요! 신세카이 거리를 거닐며 옛 일본의 분위기를 느끼고, 맛있는 쿠시카츠와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기며 완벽한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메다: 백화점 지하 식품관 탐험

쇼핑의 중심지인 우메다는 백화점 지하 식품관도 놓칠 수 없는 미식 코스입니다. 고급스러운 디저트, 신선한 해산물,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 등 없는 게 없는 곳이죠. 저는 한큐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일본 특유의 예쁜 디저트와 맛있는 베이커리를 구매해서 호텔에서 야식으로 즐겼습니다. 특히, 마감 시간이 다가오면 할인하는 제품들이 많으니, 이 시간을 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5. 쇼핑 & 즐길 거리: 오사카에서 인생샷 남기기

도톤보리: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트래블 그램 완성

도톤보리는 낮에도 활기차지만,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가득 차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변합니다. 글리코상 앞에서 점프샷을 찍는 것은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글리코상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인생샷을 많이 건졌습니다. 또한, 도톤보리에는 다양한 상점들과 기념품 가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쇼핑과 함께 트래블 그램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 야경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순간

오사카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을 추천합니다. 해질녘에 맞춰 방문하면 노을과 함께 오사카 시내의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해가 지기 전부터 올라가서 노을을 감상하고, 완전히 어두워진 후에 빛나는 오사카의 야경을 만끽했습니다.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불빛은 정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습니다. 이곳에서 찍은 야경 사진은 제 트래블 그램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할 만큼 멋있었습니다.

덴노지 동물원 & 신세카이: 정겹고 아기자기한 매력

활기찬 오사카에서 잠시 쉬어가는 곳을 찾는다면 덴노지 동물원신세카이를 추천합니다. 덴노지 동물원은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일본 원숭이와 코끼리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동물원 옆에 위치한 신세카이 거리는 오사카의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상점들과 식당들이 많아서 정겹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츠텐카쿠 타워에도 올라가 신세카이 주변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6. 여행 경비 절약 꿀팁: 스마트한 소비로 즐기는 여행

면세점 쇼핑: 꼭 필요한 것만 알뜰하게!

해외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면세점 쇼핑이죠. 저는 출국 시 공항 면세점에서 미리 위시리스트를 작성하여 필요한 품목들만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면세점을 미리 이용하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출국 전에 미리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것만 알뜰하게 구매하는 것이 여행 경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환전: 주거래 은행 앱 활용하기

환전은 여행 경비에서 생각보다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저는 주거래 은행 앱을 활용하여 환율 우대를 받아 환전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출국 당일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환율은 시시각각 변동하므로, 미리 환율 변동 추이를 살펴보며 가장 유리한 시점에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금은 소액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해외 사용 수수료가 적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비자나 마스터카드 로고가 있는 카드를 주로 사용했고,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도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7. 여행 마무리: 오사카, 다음을 기약하며

저의 첫 자유여행 오사카는 정말 성공적이었습니다. 처음이라 서툴고 걱정도 많았지만, 오사카의 활기찬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즐거운 추억만 가득 안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을 통해 자유여행의 매력을 흠뻑 느꼈고, 다음 여행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오사카는 언제 다시 가도 좋을 것 같은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다음번에는 오사카 주변의 다른 도시들도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해보고 싶습니다. 첫 자유여행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오사카로 떠나보세요! 여러분의 트래블 그램도 오사카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 채워질 겁니다.